[함께 사는 사회] 수원시 디지털엠파이어Ⅱ협의회기업 사회공헌 '단지 공동체' 롤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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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493회 작성일 19-11-22 11:41본문
[함께 사는 사회] 수원시 디지털엠파이어Ⅱ협의회기업 사회공헌 '단지 공동체' 롤모델
지식산업단지 내 수원시 디지털엠파이어Ⅱ협의회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입주기업을 위한 사업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수원시 최초로 직장어린이집(집합건물)을 개원하는 등 단지 내 워킹맘 복지를 도왔고, 400여개 입주기업 고충 해결을 위한 지원시설도 만들었다.
특히 청년의 꿈이 구체화 될 수 있도록 손을 내밀어 '협력'의 롤모델을 만들고 있다.
수원 삼성디지털단지 초입에 있는 디지털엠파이어Ⅱ는 바이오·헬스케어, AI·빅데이터, 신재생 에너지, 스마트 모빌리티 등 4가지 특화 분야에 집적화된 첨단 산업기반 중심 지식산업센터로, 2009년 입주를 시작했다.
430여 개 기업과 4000여명의 우수한 지식노동자가 일하고 있다.
디지털엠파이어Ⅱ협의회는 지난해 11월 경희대·성균관대·아주대 LINC+사업단과 함께 수원시 '청년UP 클라우드' 정책에 동참했다.
대표적인 성과로는 한중청년 창업포럼에서 인연을 맺은 김효진(22)씨의 '무인세탁함' 창업이 있다.
협의회는 적은 비용으로 단지 내 101동 로비에 공간을 제공하고, 사업가 1대 1 멘토링 형태로 운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줬다.
또 지식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들의 복지서비스를 위해 2년여의 준비과정을 거쳐 수원시 최초 민간운영 직장 내 무상 어린이집인 '수호천사 공동직장어린이집'을 2월28일 개원했다.
협의회의 본분도 잊지 않았다. 입주기업들의 역량 강화에도 주력했다.
지난달 14일 아주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어 ▲디지털엠파이어Ⅱ 내 RCC 기반 'SOS(Save Our Small business) 지역협업센터' 운영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혁신형 산학협력교육 실시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 협력 및 정보교류 활성화 ▲산학협력 공동연구 및 사업화 지원연계 기술개발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공동 사회공헌활동 등에 대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산학협력 집적화 공간을 통해 입주기업과 임직원을 위한 맞춤형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대학생들의 취업·창업·창직의 기회도 마련해 지역사회 산·학 상생협력이 가능한 운영체계를 마련하게 된 것이다.
또 입주기업이 경영과정에서 겪고 있거나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기업지원상담실도 마련했다.
전문 변호사, 법무사, 노무사, 회계사, 자문위원 등을 통해 월 1회 법률, 법무상담 주 1회 중소기업지원정책 등을 무료로 상담하고 있다.
이 밖에 주차장과 둘레길 등을 만들어 입주기업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사업도 꾸준하다. 올해 7회차를 맞은 '한울타리 페스티벌'이 대표적이다.
김주형 회장은 "늘 직장 공동체를 넘어 단지 공동체를 통해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기업과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 데 노력하면서도 지역과 함께 하는 기업의 사회공헌도 놓지 않고 있어 이 모습을 주변에도 좋은 평가를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 인천일보(http://www.incheonilbo.com)
http://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003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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